우리 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인사말이 ‘안녕하십니까’ 이다.
안녕하십니까 의 ‘안녕(安寧)’은 편안한 안(安), 편안할 영(寧)으로,
'당신은 편안하십니까, 걱정없이 무탈합니까, 건강합니까'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 다르게, '안녕'은 편안할 안(安) 영혼 영(靈)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영은 다른 말로 영혼, 정신을 나타난다. 그래서 ‘당신의 영혼은 편안하십니까. ' 를 묻는 말이다.
이럴 때는 단순히 상대방에게 안부를 묻는 것이 아니라 본래 정신을 차리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말이다.
이는 인간 안에 고귀한 영혼을 바라 보고 이를 존중하는 표현이다.
흔히 사용되어지는 인사말 속에서도 영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것은 우리 모두는 영적인 존재임을
부인 할 수가 없는것이다.
세상속(육체)에서 아무리 평안을 누리려 해도 왜 이리 (영적으로)부족하고 공허하고 불안한지 ......
그렇다면, 우리가 그토록 바라고 누리고 싶은 진정한 '안녕'은 어떻게 해야 누 릴수 있는것 인가?
과연 죽음 앞에서 불안과 두려움속에서 사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안녕을 누릴수는 있겠는가?
그 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이 전정한 안녕이 있고 그 안녕을 통한 진정한 평안을 누리게 될것이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함께 알아가면서 온 인류를 구원할 자가 예수시요.
그것을 위해 기름부음을 받아 이땅에 오신 그리스도(메시야)이심을 믿고,함께 누리고 사랑하며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안녕을 맛보는 우리들이 되길 소원한다.
불안한 현실속에서 안녕하시기를 바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누리시길 다시 한번 소망한다.
- 맨하탄한인교회 담임 이성은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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