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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비용(5:13; 9:50)

 

(14:25)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14:26)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14:27)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14:28)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14:29)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14:30)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14:31)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14:32)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14:33)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14:34)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14:35)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 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여러분은 행복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천국은 기쁘고 즐거운 결혼잔치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바울은 로마서에서 천국은 성령안에 경험되는 의와 희락과 평강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천국은 가난하고 몸이 불편하고 맹인들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이 차지하게 되었다고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왜 이들이 천국을 차지하게 되었습니까?

이들은 자신의 장애 때문에 겸손하게 하나님의 초청에 응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쉽게 마음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재물이 많으면 하나님의 도움이 별로 필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재물이 있으니까 그걸로 다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부자보다는 가난한 사람이, 건강한 사람보다 병든 사람이 훨씬 더 복음을 잘 수용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가난한 자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니라.”

비록 세상 기준에서 볼 때 가난하고, 불구이고, 시각 장애인이고, 절름발이여서 불행하다고 말하지만, 그로 인하여 그들은 마음이 겸손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잘 믿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면 이 땅에서 조금 부족한 것이 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의 고민은 주님을 믿으면서 많은 고난을 겪으면서 예수를 믿는 것은 분명 천국이라고 하셧는데 왜 이렇게 고난이 많은가 하며 의아해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예수를 잘못 믿는가? 아니면 예수를 잘못 믿었는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천국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천국을 계속 누리기 위해서는 몇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거기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자신에게 남아있는 죄성과 많은 욕심이 있고 또 이 세상은 시험과 유혹거리가 많기 때문에

우리가 천국잔치를 경험하는 그 축복을 누리기까지 우리가 치루어야 할 댓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천국을 누리기 위해서 치루어야 할 댓가는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는 그 어떤 것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14:25)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예수님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주변에 모였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에게 나온 동기는 각양각색입니다. 초자연적인 기적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온 이들도 있고,

혹은 병고치기 위해 나온 분들도 있을 것이고 반로마 혁명의 기운을 예수님에게서 발견하고 그것을 성취해보려고 온 이들도 있고, 도덕적인 교훈에 감동받은 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에 그것 자체에 대해서 뭐라 할 것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서 그들의 관심이 충족되지 않으면 그들이 다 흩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예측하셨습니다.

복음서 기자들의 보도에 따르면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이 실제로 예수님 곁을 다 떠났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현장에 여자 제자들 몇몇 외에는 없었습니다. 왜 그들이 주님을 떠났습니까? 그들은 이기적인 동기에서 주님께 나아왔지 예수님 자신이 그들의 신앙의 목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4:26)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병행구인 마 10:37절에서는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예수님의 이런 요구를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앙에만 몰두하기 위해서 출가하는 사람들이 그들입니다. 수도원에 들어가기도 하고, 평생 오지에 선교사로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않는자는 불신자보다 악한자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십계명은 오히려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면 본문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성경에 나오는 미워한다는 표현은, 우리가 생각하는 증오나 분노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29:30-31에서 “[30] 그리하여 야곱은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으며 그는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였고 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다. [31] 여호와께서는 레아가 미움받는 것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열어 주셨으나 라헬은 임신하지 못하였다.(바른성경)”

야곱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레아가 미움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미워한다는 말씀은 덜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마태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10:37)”

, 무엇을 더 사랑하느냐에 따라 덜 사랑하는 것을 미워한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사랑의 우선순위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보다 사람들을 더 사랑하면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가정이 파탄 나더라도 반드시 교회는 나와야한다거나 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집에 돌봄이 필요한 자녀가 있는데, 나 몰라라 하고 교회에 오거나 교회 일 해야 하니까 믿지 않는 남편은 밥을 굶든지 말든지 신경 쓰지 않는 것과는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하는 것은 그 가정에 불화를 일으키는 일이었습니다. 가족에게서 소외당하고 쫓겨날 수도 있었습니다. 1세기의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는 것 자체에 대해 다른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그럴 때 내가 선택해야 합니다. 그럴 때 예수님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가족을 미워한다는 말씀은 가족보다도 주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천국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가족으로 표현된 주님이외에 다른 모든 애착를 버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 먼저, 그리고 나머지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일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천국을 누릴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경험해보면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부모, 처자, 형제, 자매를 지금보다 더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려면 예수님을 더 먼저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서 증명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니 하나님의 사랑을 입게되고 (삼상 2:30 8:19) 하나님의 사랑을 입으니 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고 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니 가족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자들에게 성경은 천국에 넉넉히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벧후 1:11) 약속하셨습니다.

 

천국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가 치루어야 할 댓가는

둘째는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4:27)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여기서 말하는 십자가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때문에 당하는 모든 고난입니다. 그 무엇보다, 심지어 자기 자신의 평안, 안정, 행복, 안전보다 예수님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기 때문에 감수하게 되는 모든 어려움을 말합니다.

십자가란 주님을 위하여 혹은 기도 상담 전도 심방 등의 사역을 할 때에 겪게 되는 고생과 수치와 박해를 기꺼이 참아내는 것을 상징합니다.

주님은 요13:15에서 그 생활을 선생이 되어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섬기는 삶으로

고후 8:7-8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기 위하여 가난하게 살아가는 삶으로

2:5에서는 자기를 낮추는 죽기까지 복종하는 예수의 마음을 품는 것으로

4:32에서는 모든 악한 마음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을 버리고 서로를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심같이 용서하고 사랑하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삶으로

벧전 2:21에서는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당하되 위협하지 않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부탁하는 삶으로 표현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은혜의 복음입니다. 값없이 오라고 하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어려움을 감당하라고 하시니 당황스럽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맞을까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이 말씀은 여러분의 신앙생활에서 경험으로 증명된 말씀입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잘 감당해 나갈 때 당장에는 힘들지만 우리의 섬김과 희생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속에 천국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반대로 신앙생활 하면서 아무른 수고도 희생도 없이 살아가면 당장에는 편한 것 같아도 우리는 천국의 기쁨을 누리기 어려운 것입니다.

 

천국을 누리겠다는 것은 나의 결정입니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그 천국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잘 계산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 주님은 돈이 모자라서 짓다만 경솔한 건축자의 건축이야기를 하셨습니다.

 

(14:28)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14:29)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14:30)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망대를 세우고자 하는 사람도 먼저 앉아계산합니다. 결정을 하기에 앞서 앉아서 차분하게 계산해보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지금 우리가 천국을 누리기 위해서 치루어야 할 댓가에 대해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천국을 누리기 위해서 치루어야 할 댓가를 생각지 않고 착각하게 두시지 않으셨습니다. 그 댓가를 지불할 때 당장에는 수고롭지만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천국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가 치루어야 할 댓가는

세째는 주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모셔 들여야 합니다.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33)”

 

버린다는 말은 다른 곳에서는 작별하다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작별하면 사람이나 물건은 거기 두고 나는 떠납니다. 무엇이든지 나에게 속한 것, 나에게 속했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작별을 고하고 떠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을 버리고 그 자리를 예수님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사실 본래 예수님의 자리였던 곳에 들어와 있는, 우리가 예수님을 밀어내고 넣어놓았던 모든 것, , 명예, 나의 가족, 행복, , 나 자신을 버리고 예수님을 다시 그 자리에 앉으시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원래 왕이시고 원래 주인이십니다. 단지 내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문제인데, 그것을 바로 잡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국생활의 핵심인데 죄인인 인간이 끝까지 놓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 또한 이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좋아합니다. 부를 좋아하고 명예를 좋아하고 칭찬 받기를 좋아합니다. 편하기를 원하고 즐겁기를 원합니다.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그런 것들에 더해서 천국도 누리고 싶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밀어내고 넣어놓았던 모든 것, , 명예, 나의 가족, 행복을 무리치고 그 자리에 예수님을 앉히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버리고 저것을 얻든지 저것을 가지고 이것을 가지지 못하든지 입니다.

 

왜 사람들이 천국을 누리지 못합니까?

일요일에 교회 좀 나가고 헌금 좀 하면 됩니다. 세상 사람들하고 만나서 노는 것 대신에 교회 사람들하고 만나서 노는 것도 괜찮습니다. 내 삶에 죄가 있지만 누구나 완전한 사람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고 그러니 굳이 죄책감을 가지거나 죄와 싸우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생각해 보면 나름 교회에서 봉사도 잘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 상쇄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나는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닌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그렇게 해서 누려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인을 바꾸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누릴려면 자신의 모든 것과 작별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 들여야 합니다.

 

끝으로 주님은 소금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주님을 그 무엇보다 사랑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천국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는 삶을 맛을 내는 소금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34) ”

 

소금은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소금이 맛을 잃으면, 다른 말로 소금이 소금으로서의 특징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다시 그것을 짜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버리느니라 (35)”

짜지 않은 소금, 소금으로서의 특징이 없는 소금은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맛을 잃은 소금은 그냥 버려질 뿐, 다른 어떤 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천국을 누리기는 원하지만 그 댓가를 치루지 않는 삶은 겉보기에는 제자 같아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쓸모없는 소금과 같은 신세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새겨들으라는 것입니다. 그냥 듣고 흘리지 말고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정말 내가 예수님의 참된 제자인지 생각해 보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저는 천국은 우리의 노력의 결과로만 주어진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주님은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14:31)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14:32)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우리의 적은 막강합니다. 사탄이 그러하고 (벧전 5:8) 우리의 욕심이 그러합니다(요일 2:16) 뿐만아니라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그 심판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의지하고 용서와 자비를 구하여 하나님과 화목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고후 5;20)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천국잔치를 누리시든지 아니면 그 맛을 잃어서 버려지는 소금신세가 되는 것은 우리의 선택에 속한 일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은 자신도 주님의 길을 따라가므로 천국을 누리시고 뿐만아니라 세상을 맛있게 만드는 소금같이 존귀한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으면서도 겸손히 주님의 자비를 의지하고 나아가면 공짜로 주어지는 천국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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