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지말고 대접하라

 

14:12-14

 

(14:1)안식일에 예수께서 한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가시니

(14:12)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14:13)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14:14)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다른 사람과 식사할 때가 있다. 우리는 단순하게 이웃과 만나 밥도 먹고 교제도 나눌려고 하는데 여러 가지 경우를 당하다보면 이것도 좀 생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왜냐하면 식사초대를 거절하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옛날처럼 먹지못해서 힘들어하는 그런 시대가 아니다보니 음식보다는 내가 그 사람하고 밥 먹으면서 할 이야기가 없으면 부담을 느낀다. 이유없이 식사대접 받는 것이 신세지는 것 같아 싫기도 하고 다음에 또 갚아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구실붙여 사양하는 경우도 있다.

또 반대의 경우도 있다. 몇번 대접을 해 주어도 되갚음이 없으면 그 사람을 멀리하게 된다. 그것은 은근히 대접하면서 나도 대접받으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 어떤 경우에는 대접받은 것이 고마워서 성의를 표현할려하면 싫어하는 분들도 있다. 남을 대접은 하지만 대접은 받지 않으려 한다. 하여튼 복잡하다.

그런데 식사대접이라는 것이 단순히 식사문제가 아니고 거기에는 사람의 가치관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좀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된다. 식사대접을 거론하시면서 주님께서 가르치시고자 하시는 가치관 그것은 무엇인가? 살펴보자

 

오늘 분문의 경우는 한 바리새인이 주님을 식사자리에 초대하셨다. 주님이 식사대접을 받으러 가셔서 상황을 보고 그 사람을 위하여 교훈하신 것이다.

그것은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늘 말씀이었다.

 

우리는 주님의 이 말씀에서 오해하면 안되는 것은 가까운 사람들끼리 식사하는 것 자체를 주님이 나쁜 것이라 말씀하신 것은 아니다. 가까운 마음 녀한 사람들끼리 식사하고 교제하는 것은 사람들의 당연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초대하기도 하고 초대받기도 하고, 밥을 사기도 하고 얻어먹기도 하면서 비슷하게 주고받으며 산다. 너무 받기만 하면 예의에 어긋나기도 하고해서 적당하게 대접하기도 한다.

 

주님이 오늘 교훈하시고자 하는 내용은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갚지 못할 사람에게 나누라고 하신 것이다.

이스라엘 사회에서 식사초대받은 사람은 후일 초대한 그 사람에게 식사를 베푸는 관습이 있었다. 그래서 수준이 맞는 친구들이나 친척, 부자 이웃들만 초대하면서 교제를 했다. 그러다보니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초대를 받을 수 없었다.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은 모두 사회적 약자들이다. 가난 신체불구 등 사정으로 교제에서 소외된 그들을 생각하자는 말씀이다.

 

교회는 건강하고 멋있으며 세련된 사람들을 위해 친목을 목적으로 세워진 곳이 아니다.

자신들의 완전 타락하여 자기 힘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구원받기 위해 그리스도를 붙잡으며 죄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일이 삶의 주된 목적인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이다. 그런데 우리가 눈멀고 병약하거나 몸이 부자유한 이들을 등한시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긍휼을 전하기 위해 보내어진 충실한 자들이라 할 수 없다.

 

25:31 이하의 말씀을 통해서 장차 주님이 모든 천사와 함께 다시 오셔서 영광의 보좌에 앉으셔서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처럼 모든 민족을 심판하실 때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을 가지고 심판하실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가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었는가? 그가 목마를 때에 마시게 했는가?

그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했는가?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혀 주었는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는가?

 

그런데 알고 보면 우리가 바로 그렇게 작은 자였다. 우리가 헐벗고 굶주렸을 때에 누가 우리를 돌보아 주었는가? 병들었을 때에 누가 고쳐 주었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누가 맞아 주었는가?

바로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셨다.

그렇다면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려고 십자가를 지신 그 주님을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닮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도 그 주님이 친히 하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해야 마땅하다.

“...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그 말씀에 순종하여 갚을 것이 없는 지극히 작은 자들에게 베푸는 삶을 통해서 하늘에 보화를 쌓아가는 복된 여러분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생각할 때는 우리 역시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을 대접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14:14)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제를 기억하신다고 말씀하신다.

 

(10:1)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10:2)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10:3)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10:4)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기억하신다는 말씀은 기억하시고 그 수고를 갚으신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고넬료의 구제를 기억하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성령충만이라는 축복으로 갚아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이 기억하실만한 믿음과 사랑과 경건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저희교회는 많은 교인들이 이사왔다가 일정기간 지나면 졸업하거나 파병가거나 하여 떠나가신다.

그 이름을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특별히 기억나는 분들도 계신다.

지난주간에 소천하신 정권사님도 제게는 그러한 분이시다.

저희교회에 나오신 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제게 마치 어머님같이 친절히 잘 해 주셨다. 언제나 제 건강을 염려해 주셨고 설교중에는 아멘으로 언제나 제 설교에 힘을 보태 주셨다. 언제나 제게 대해서는 긍정적인 말로 평가해 주셨고 남들에게도 좋은 말로 말씀해 주셨다. 정말 잊을 수없는 분이시다.

 

오늘 제가 성경에서 소개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그는 고넬료이다.

그는 유대인이 아닌 로마인이었다. 그는 가이사랴에 주군하고 있던 황제의 관저를 호위하는 군대의 백부장이었다. 그는 유대인이 아니었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었다.

기도 중에 환상을 밝히 본 고넬료에게 천사가 말하였다.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다. .”

 

하나님은 인간의 범사를 행한대로 판단하고 기억하여 심판하신다.

요한 계시록 2211-12절에 보면,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하셨다.

 

과연 고넬료는 어떤 사람이었기에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바 되었다.”고 까지 칭찬하신 것일까?

그는 온 집안이 하나님을 경외하던 사람이었다..

부부 중에도 남편은 믿음 생활 하는데 반대로 부인이 믿음이 없거나 믿음이 시원치 못한 경우가 있다. 반대로 어떤 집은 아내는 언제나 성령 충만하고 믿음이 분명한데 남편은 영 세상으로만 겉돌고 나중에 아내 치마 자락 붙잡고 천국 가겠다.”고 신앙생활을 농담처럼 여기는 이도 있다.

 

또 어떤 집은 부모는 열심인데 아들딸들을 신앙으로 세워 놓지 못한 집들도 있다. 반대로 어떤 집은 아들딸 며느리 사위는 분명한 믿음이 있는데 연세 들어가시는 부모님이 예수를 영접하지 않아서 늘 안타까워하며 기도하며 지내는 가정도 있다. 그러므로 고넬료처럼 온 집안이 다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경건한 믿음으로 살아가고 예수를 잘 믿으며 살아간다면 얼마나 귀한 축복인가.

 

또한 그는 백성을 많이 구제하던 사람이었다.

고넬료는 백성을 많이 구제하였다. 그 선행은 사람들에게도 알려졌고 하나님께서도 고넬료의 구제 생활을 주목하고 계셨다. 고넬료가 백성을 많이 구제하였다는 말씀은 그는 휘하의 모든 부대원들과 부대 밖의 주민들의 살아가는 평범하고 소박한 일상 생활 까지도 눈여겨 돌아보면서 할 수 만 있으면 누군가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고 먹을 빵과 마실 우유와 입을 옷과 깔고 덮을 이부자리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을 돌보는 하나님의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UN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구 상에 135천만명 이상의 사람들은 안전하게 마실 물의 혜택이 없는 환경에서 살아간다. 23억명 이상은 하수구 시설이 없는 환경에서 살아간다.

3억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고아이거나 집이 없이 배회하고 방황하며 지낸다.

36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날마다 굶주리고 하루 평균 34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굶주림이나 질병에 방치된 채로 죽어간다. 지구 인구 중에서 7명 중의 한 명 꼴인 10억 명 이상은 저녁을 먹지 못한 채로 잠자리에 든다. 13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하루 평균 1,000원 미만의 돈으로 생활한다. 아프가니스탄 같은 나라의 평균 수명은 44살이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한 끼를 해결하는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3%만이 글을 읽을 줄 안다. 여성들이 30분에 한 명꼴로 임신 관련 질환으로 죽어간다.

 

교회는 예수 믿고 구원 받고 천국 백성이 되게 하는 곳이어야 하지만 거기서 멈추면 안 된다. 교회는 성도들 간에 그리고 교회 밖의 세상 중에서 수많은 이웃들을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돌아보고 섬기고 나누고 베풀며 살아가는 곳이어야 한다. 개인도 그래야 하고 가족도 그래야 하고 목장도 그래야 하고 교회의 모든 기관과 부서가 그래야 하고 온 공동체가 그래야 한다.

잠언 1917절에 보면,“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고 하였다. 이것은 하나님은 가난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불쌍히 여기면 그 선행에 대하여 갚아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시편 3725-26절에 보면,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고 하였다.

누가복음 638절에 보면 예수께서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고 교훈해 주셨다.

하나님은 포도원의 열매를 모조리 다 따지 말고 가난한 자의 몫을 남겨 두라고 하셨다. 밀과 보리의 이삭도 가난한 자와 필요로 하는 자들을 위하여 이삭을 남겨 두라고 하셨다.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것이야 이처럼 우리의 생활 중에 일부를 나누는 것이지만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은 가장 처음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구별하여 드리도록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을 대하는 경건한 신앙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증거이다.

 

고넬료 그는 또한 항상 기도하던 사람이었다.

 

고넬료는 구제와 기도 생활의 균형을 잘 이루며 주를 섬기던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사랑의 실천인 봉사와 헌신과 구제가 다 귀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서 기도 생활하는 성도들을 주목하신다. 새벽에도 기도하고, 낮에도 틈틈이 기도하고, 밤에도 기도하고, 일어나서도 기도하고, 잠자기 전에도 기도하고, 계속하여 기도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 무슨 일을 하든지 매 순간마다 기도하며 살아갈 줄 알아야 한다. 기도에는 시간과 장소의 구분이 없다.

 

사도 바울은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살기 위해서 육신의 숨을 계속 쉬듯이 기도생활도 게을리 하지 말고 숨 쉬듯이 꾸준히 계속하라는 말씀이다.

사무엘 상 1223절에 보면, 사무엘은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아니하겠다고 백성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선포하였다. 그리고 이어서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고 하였다.

모든 신앙의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인가. 저들 모두 기도의 사람들이었다.

 

고넬료는 어느 날 오후 세시에 기도하다가 환상을 보았고 천사를 통하여 욥바의 해변가에 있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머무는 베드로를 청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리고 베드로를 청하게 되고 베드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생애와 고난당하신 일과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 하신 일에 대하여 자세하게 들었다.

그 베드로의 설교를 듣는 중에 성령이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다. 고넬료와 거기에 모여 있던 모든 사람들이 방언을 말하고 하나님을 높였다. 베드로를 통하여 세례를 받았다.

이것이 구제에 힘쓰던 고넬료에 대한 하나님이 기억하신 축복이었다.

 

우리는 예수님의 권면대로 아무것도 기대하지말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베풀며 살자. 이것은 우리가 가진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청지기로서 해야할 당연한 일이지만 그런데 주님은 우리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또한 갚으신다고 약속하셨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다. 우리는 천국에서 갚으심을 바라보면서 이 땅위에서는 끊임없이 베풀며 살자. 그것은 곧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첩경이기도 하다. 저는 우리교인들이 말씀대로 살아감으로서 좀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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