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16:8)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16:9)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서론>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신앙생활의 굴곡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선지자 엘리야는 수많은 거짓 선지자 앞에서 진리를 선포했서 기도하여 36개월 가뭄을 끝내었고 불병거를 타고 승천했던 하나님의 귀한 종이었지만, 백성들의 반응도 보이지 않고 이세벨이 협박하자 광야로 도망가서 죽기를 청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뿐 아니라 바알앞에 무릎꿇지않은 7천명이 있다며 그를 위로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주님께서 여자가 낳은 자 중 가장 큰 자라 말씀하실만큼 위대한 선지였습니다. 400년간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지 않았던 기대에 그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종으로 회개하라고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외쳤던 선지자였읍니다만 그가 감옥에 갇혔을 때 주님께서 그를 구해 주시지 않자 오실 메시야가 당신이 맞느냐고 의심했던 약한 면도 있었읍니다만 예수님께서는 눈먼자가 보게되고 앉은뱅이가 걷고 귀머거리가 듣게되는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의 증거를 전해줌으로 그를 격려 주었습니다.

 

오늘 시편 16편은 다윗이 썼습니다. 다윗은 소년시절에 골리앗을 물리칠 정도 위대한 장군이었읍니다만 사울왕의 시기와 오해로 오랜 기간동안 도피생활을 했어야 했었고 왕이된 이후에는 아들의 반란으로 죽음의 위협을 겪었습니다.

그는 시22:1에서는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고백했습니다.

또 시25:16에서는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라고 표현할 정도로 고난의 세월을 보내었습니다.

 

그러했던 다윗이었으나 그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본문은 다윗의 고백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8)

 

여기의 '모신다' 는 표현은 현재완료형입니다. 즉 다윗은 여호와를 항상 자기 앞에 모셔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윗이 흔들리지않는 삶을 살았던 까닭을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여호와를 항상 자신앞에 모시고 산다는 말씀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왔다는 의미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왕이면서도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늘 기도로 여쭈어 보면서 살아갔습니다.

늘 하나님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했으며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기쁜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어려움이 올때마다 하나님께 나아 갔습니다. 하나님께 아픈 마음도 말씀 드리고 억울한 심정도 호소하면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 때 주께서 자신 안에 거하시는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장하시기 시작하였습니다. 갖가지로 요동치던 마음에 평안이 밀려옵니다. 요동할 것 같은 상황에서 평안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요, 세상이 알 수 없는 평안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장하시면 평안하게 됩니다.

 

다윗이 시편 16편을 기록할 때 생명이 위협당하는 대단히 어려운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어려움을 극복해 낸 계기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믿는 사람에게 가장 큰 기쁨은 무엇입니까?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신 것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이 함께 계신 것이 느끼면 그에게는 구원에 대한 확신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부활에 대한 소망이 보이고 즐거움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늘 기쁘고 항상 감사가 넘치는 사람은 정상일까요?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사단의 공격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마음 속에 주님을 가까이 느끼고 싶고 체험하고 싶은 것, 신부가 신랑을 사모하듯이 주님의 사랑을 갈구하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문제는 주님은 늘 우리 마음에 계시지만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 안에서 외로워합니다.“

주님을 믿기는 하지만 내 상태가 외롭고 괴롭습니다라고 한다면 그는 현재 주님과의 관계가 좋지 못한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눈을 밝혀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면 외롭고 괴로운 것은 자동적으로 해결됩니다. 하늘의 소망과 영원한 영광,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참된 신앙은 예수가 아직 구주수준에서 더 나아가야 합니다. 구원자 예수에서 주 예수까지 가야 합니다. 즉 주인 예수까지 자라야 합니다. 참된 신앙생활은 지금까지 주인으로 삼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 하나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 붙드는 과정입니다.

그것을 다윗은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마음은 요동치 아니합니다. 요동칠 것 같은 일을 만나도 주되신 하나님께서 절대로 요동치 아니하게 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항상 내 앞에 계시고 능력의 손으로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그런 믿음을 가지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는 그 자리에서 자리를 보전하지 못하고 떨어져 나오고 말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늘 우리앞에 모시고 살 때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우편에 계셔서 우리를 위해서 크신 능력을 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우편에서 다윗에게 권능을 베푸시고 큰 복을 주신 것은 다윗으로 하여금 어떤 어려운 일이 닥쳐와도 하나님을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했던 텔레비전 설교자가 간통죄와 사기죄를 저질러 감옥에 있을 때, 한 기자가 그를 면회하여 정말 궁금했던 질문을 했답니다.

당신은 언제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렸나요? ’그런데 그는 단호하게 그런 적 없어요.”

어이가 없어서 물었답니다. “무슨 뜻입니까? 당신은 죄를 범하고 감옥에 오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죠?”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나는 늘 예수님을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이와같은 그리스도인들이 수없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사랑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어째서 예수님을 사랑하면서 두려워하지는 않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마땅히 경외하여야 할 분임은 잘 압니다. 그러나 실제로 하나님과 함께 살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경외할 수 없습니다. 말도 함부로 하고 행동도 마음대로 하게 됩니다. 이것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실상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늘 다윗 앞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늘 하나님의 오른편에서 하나님의 권능에 의지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면서 살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윗이 하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모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다윗같은 극적인 상황은 아니더라도 자주자주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신앙만 포기하면 더 즐겁게 살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자주자주 생길 것입니다. 조금만 세상과 타협을 하면, 조금만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소홀히 하면 나는 더 잘 살수 있다는 유혹을 많이 받으실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죄짓고 잘 사는 것이 눈에 많이 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흔들림이 없이 끝까지 신앙생활을 다 할 수 있을려면 하나님께서 늘 우리 앞에 계시고 그 하나님께서 우리 오른편에 계셔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우리에게 큰 복을 주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 있으면 우리가 여기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 있을 수 있읍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 앞에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오른 편에서 크신 권능으로 우리를 돕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오른 손을 드시고 우리에게 큰 복을 주십니다. 여러분 앞에 계시는 하나님을 늘 보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 인도하심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 능력의 손에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흔들림이 없는 마음으로 변함이 없는 마음으로 이 복된 믿음을 끝까지 지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존중하여 모시고 산다는 것은 앉았을 때나 섰을 때나 누웠을 때나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바쁘다고 핑계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하고 싶은 것은 시간을 내서 하고 살지 않습니까? 믿음이 어두워지면 주님이 보이지 않고 그러면 구원에 대한 확신이 사라지고 부활의 소망도 흐려지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신앙생활을 하기 참 어렵습니다. 더구나 주님의 오심이 가깝고 세상은 극도로 타락되어 가며 주님의 말씀을 보지 못하도록 다각도로 사단이 방해하고 있는 오늘날은 더욱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 손에 성경이 들려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눈이 밝아지고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고 그것을 자주 묵상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매일 성경을 보십니까, 매일 핸드폰을 보십니까? 성경이 여러분 손에서 떠나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가까이 계시는 주님이 보일 것입니다. 주님이 보이면 영혼의 기쁨과 즐거움, 구원의 확신과 하늘나라의 소망이 마음 속에 채워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충만한 것으로 채워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삶 결과는 기쁨 넘치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기쁨을 선물로 주십니다.

(16:9)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Tolstoi)는 명문 귀족의 아들로 태어나 백작 칭호까지 받은 특별한 신분의 사람입니다. 그는 모태신자로서 교회에 다녔지만 믿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구원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자연히 많은 죄를 범하게 되고 절망에 빠져 기쁨이 없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가 중년에 접어들었을 때에, 그는 자신의 주위에 사는 돈 많고 세상향락에 빠져 부족함이 없이 사는 귀족들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로부터 멸시와 천대를 받는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농노들 중에 항상 기쁨이 충만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톨스토이는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였을 때 그들 모두가 예수 믿는 독실한 신앙인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톨스토이는 이때부터 신앙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깊은 신앙의 세계로 들어가 그들과 같이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 후 초대 기독교로 돌아가 근로, 채식, 금주, 금연을 표방하는 간소한 생활을 영위하고 악에 대한 무저항주의와 사랑의 정신에 의해 세계복지에 기여하는 톨스토이 주의(Tolstoyism)를 탄생시켰습니다.

 

다윗이 여호와를 항상 앞에 모시고 살아갔을때에 하나님이 주장하시는 기쁨이 가득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단순히 요동치 않음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쁨으로 채워진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기쁨의 근원이실 뿐 아니라, 기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기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를 모시면 놀라운 기쁨이 생깁니다. 예수를 만나면 항상 기쁩니다. 예수께서 주장하시면 기쁨이 샘솟게 됩니다.

기쁨을 잃은 이유는 아직도 내가 주인이 된 까닭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살 때 죽음의 위기에서도 기쁨이 충만할 수 있는 것입니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하나님을 항상 모시고 살아간 프랭크 루박의 일기내용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하나님께 사로잡히는 것이 나에게 엄청난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느낌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무척이나 가깝고 다정스럽게 여겨져서 다른 것들을 통해 얻는 만족은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이제 일주일에 서너 차례씩 하게 됩니다. 이 경험을 한 후부터는 다른 것들이 주는 매력이 싫어집니다. 그것들은 나를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하나님과 한 시간 동안 친밀한 교제를 하고 나면 내 영혼은 지금 막 내린 눈같이 맑아져 있음을 느낍니다. 어디를 가나 사람들은 아름답습니다.”

 

어느 식당이 있었습니다. 입구는 침침했으며 반갑게 맞이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음식도 그저 그랬고, 식당 곳곳이 지저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라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들어가보니 '어서 오십시오' 라고 인사합니다. 내부가 환해졌습니다. 맛도 좋아졌습니다. 깨끗해졌습니다. 모든 변화가 어디서 온 것입니까? 바로 주인이 바뀐 데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인이 누구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기 바랍니다. 사업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십시오. 주가 경영하시면 놀라운 변화가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주로 모시면 변하는 현실에서 요동치 아니합니다. 날마다 기쁨을 더해 주십니다. 또 안전케 하기에 결코 두렵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항상 앞에 모시고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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