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도 표제 >
""귀한 영혼 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삼자"(마28:19-20)”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1:28-30)

 

인간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 다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어볼려고 애를 쓰지만 애쓸수록 짐은 점점 더 엉키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이와 같은 짐을 진 우리 인생들을 향하여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고 초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네 번이나 쉼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의 권면 첫째는 나의 멍에를 메고였습니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우리는 멍에를 벗음으로 쉼을 얻을려고 하는데 주님은 주님의 멍에를 짐으로 쉼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역설적이죠?

우리는 보통 '멍에'라고 말하면 수고하고 괴롭고 고통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멍에를 사용해 본 사람은 멍에가 우리에게 무거움의 느낌을 들어주는 도구임을 깨닫게 됩니다.

멍에란 소가 수레를 끌거나 쟁기질을 할 때 목덜미에 올려놓은, 둥그렇게 구부러진 나무도구를 말합니다. 짐승들에게 짐을 지울 때 멍에를 하고 수레를 끌게 하면 무거운 짐도 쉽게 이동할 수가 있습니다. 만일 멍에를 사용하지않고 맨등에다 짐을 지우면 등에 짐을 지우기도 힘들고 또 짐 때문에 등이 벗겨지고 가죽이 찢어지고 상처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농부들이 보통 사용하는 멍에는 꺽새모양의 멍에인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이 멍에는 알파벹M 모양의 쌍멍에입니다.(^^)

두 마리의 소의 목에 걸게 만든 멍에입니다. 그래서 한 마리가 끄는 것보다 두 마리가 멍에를 메고 수레를 끌면 가볍게 여겨지기도 하고 만일 두 마리의 소중 한 마리가 힘이 세다고 하면 나머지 한 마리는 힘쓰지 않고도 멍에를 메고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힘이 약한 소가 반드시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힘센 소 옆에 바짝 붙어 그가 가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를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짐을 질려고 할 것이 아니라 주님께 붙어있기만 하면 우리는 짐을 인하여 고통을 당하지 아니하고 쉼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원리를 주님은 요15장에서도 동일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나니 ..그가 내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15:4-5)

야고보 장로님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4:8)

 

둘째는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을 배우는 것입니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께서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말은 무슨 뜻입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멍에는 두개로 되어 있읍니다.

농부가 밭에서 일할 때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위해 두 마리의 소를 함께 멍에를 지게합니다. 농부는 나이많고 경험이 많은 소와 어리고 미숙한 소를 함께 멍에를 메게 합니다.

경험이 많은 소는 주인의 말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잘 알지만 어린 소는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어린 소는 가고싶은 방향으로 제멋대로 가려고 고집부리고 다른 방향으로 가거나 너무 빨리 가거나 늦게 가거나 저항하거나 반항하게 되면 나중에 지치게 되고 목이 아프고 자기만 고생을 합니다.

 

그래서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는 말씀의 의미는?

주님께서 가시고자 하는 방향으로 순종하고 복종하여 걸어가는 것입니다. 즉 주님과 방향을 맞추라는 말입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의 멍에를 메고 주님에게 배운다는 것은 예수님이 나를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산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주님의 마음과 생각을 갖는 것입니다.

내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과 생각을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훈련받으라 는 뜻이기도 합니다.

 

멍에를 메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쉽고 가볍습니까?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멍에는 메면 멜수록 우리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자유함을 가져다줍니다.

 

주님의 멍에를 메는 것을 속박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탄이 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인생을 삽니다.

그러나 주님의 멍에를 멜 때 진정한 자유를 누립니다.

 

유명한 교부 어거스틴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짐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날을 수 있는 날개가 된다고 하였읍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그의 제자가 되어 훈련을 받고나면 자기 짐이 가볍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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