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도 표제 >
""귀한 영혼 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삼자"(마2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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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자의 기도

 

(15:8)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은혜를 받는 통로중 한가지는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은혜와 복이 우리에게 흘러 들어옵니다. 그러면 어떤 기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가 있을까요?

 

기도의 사람 다윗은 시편15편에서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다윗시대에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처소가 장막이었습니다. 성전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 시대에 지었습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 장막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위에 임하는 한 장소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과 만나 교제하는 장소였습니다. 이 장막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물을 바쳤는데 이 제물을 매개로 하여서 그 백성을 만나셨습니다.

 

출애굽기 29:42에 보면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장막의 중요성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과 만나 교제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 장막에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예배하는 자와 만나 주시고 그들과 교제하며 그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시고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누가 여호와의 장막에 머무를 수 있느냐는 질문은 대단히 중요한 질문이었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여기서 정직하다라는 단어는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 있어서도 깨끗하고 흠 없이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공의를 실천한다라고 하였는데, 이 말씀의 뜻은 하나님의 법을 알고 그 법을 실천하며 사는 자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자는 겉과 속이 일치하는 진실하게 행하는 사람입니다.

 

주의 장막에 머무르며 주와 만나 교제하며 그 은혜를 누리며 하나님의 언약백성으로 책임있게 사는 사람은 깨끗하게 살고, 공의를 실천하며, 진실을 말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주의 장막 안에 머무는 자는 다른 사람을 비방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가 이러한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드리는 기도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제사제물이나 예배의식만이 아니라 기도하는 자의 도덕성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점을 선지서에서 많이 읽을 수 있습니다.

이사야 1:11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와 어린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제물은 하나님께 나올 수 있도록 하나님이 명하신 방법인데도 왜 제사를 기뻐하지 않으실까요?

그 이유를 이사야 1:15에서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제사 제도도 중요하지만 제사드리는 사람의 도덕적인 삶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한 바로는 주의 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나 그와 교제하기 위해서는 합당한 삶의 내용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구원을 받아 하나님과 교제하는 은혜를 받은 사람은 거기에 합당한 삶의 특성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정직하고 진실한 선한 행위들이 없이는 주의 장막에 머물며 은혜를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의 장막에 머물며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사람은 정직하게 행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사는 일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정직하고 진실한 삶을 살아감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장막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잠언 15장에서 3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눈은 우리를 보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남이 나를 어떻게 보나?'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대로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얼굴에 화장을 하고, 장식품으로 몸을 단장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칭찬을 해주면 하루종일 기분 좋아합니다. 이것은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에게 잘 보이기를 원합니다.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그 당시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벧전 3:34).

 

개인이 외모에 관심이 있다면 정치하는 사람들은 국민들의 여론에 대단한 관심을 가집니다.

그런데 사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나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내가 스스로 잘난 줄 알고, 세상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은 사람이면 얼마 오래가지 못합니다.

전에 바벨론 왕 벨사살이 자기 스스로 자기를 높게 보았습니다. 모든 신하와 국민도 그를 높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천여 명의 귀빈들을 초청해서 연회를 배설했습니다. 초대를 받은 그 많은 손님들은 벨사살 왕을 극구 찬양했습니다. 그는 술과 맛있는 음식을 많이 준비하고 즐기게 했습니다. 그에게 교만한 마음이 들어가자 그는 예루살렘성전에서 가져온 기명을 들고 나와 술을 따라 마셨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담벽에 손가락 하나가 나타나서 글을 씁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그 뜻은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그리고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였습니다. 그날 밤에 메대와 바사의 연합군이 들어와서 바벨론 나라를 멸망시키고 만 역사적인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나 스스로 크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높이 평가하는 것도 사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저울에 달아서 얼마의 무게가 나가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느냐?'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눈은 어떤 눈입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눈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신다고 했습니다.

역대하 169절에 보면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신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어디에나 계십니다. 그리고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우리가 일할 때나 잘 때나 우리를 지켜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눈은 현재만 살피시는 것이 아니고, 과거도 보시고, 미래까지도 내다보십니다. 그래서 시편 139편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모태에서 내 형태가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나를 보셨나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눈은 우리 인간 생활의 모든 방면을 살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의 눈은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선지자 사무엘이 이새의 아들들 가운데서 기름을 부어 장차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라고 하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새가 사는 베들레헴에 갔습니다. 사무엘은 이새에게 그 사연을 말하고 아들들이 있으면 좀 보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새는 으레 맏아들 엘리압을 보여드렸습니다. 키가 크고, 용모가 잘 생긴 아들이었습니다. 사무엘이 ', 이 사람이 왕이 될 사람인가 보다' 하고 엘리압에게 기름을 부으려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하시는 말씀이 "외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나는 이미 이 사람을 버렸노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과 사람이 보는 것은 다릅니다.

사람은 보통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우리 사람의 행동만 보시는 것이 아니고 그 행동 배후에 숨은 동기를 보십니다. 우리 마음속 깊은 데를 보십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심리와 욕망, 그 사상을 보십니다.

 

사람이 마음을 담으로 쌓고, 문을 꼭 닫은 다음에는 '누가 내 속을 알겠는가?'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모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 중에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알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는 보십니다. 하나님의 눈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는 숨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는 비밀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139편에 이렇게 부르짖었습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에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에 계시나이다."

 

하나님의 눈은 노아의 때 사람들의 악한 생각과 행동을 보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아합 왕과 이세벨의 망령됨을 보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눈은 아버지를 반역한 압살롬을 보셨습니다.

홉니와 비느하스가 성막에서 악을 행한 것을 하나님은 보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그대로 갚으셨습니다.

주님께서 가장 미워하신 죄가 무엇인지 아세요? 외식하는 죄, 위선죄, 가식적인 행동을 특별히 미워하셨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속은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도다. 너희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깨끗이 하는 일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마음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지은 죄를 하나님 앞에 내놓고 용서를 비셔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의 죄를 다 사해주시고 우리를 깨끗케 해 주실 것입니다. 하늘로부터 유쾌하게 되는 날, 참 평화와 담력을 소유하게 될 줄 믿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 아버지의 눈은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의 눈이십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 땅에서 450년이나 지내면서 종살이하고 무고하게 압박을 받으며 말할 수 없는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의 눈은 이스라엘 민족의 곤고한 것을 보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슬프고 억울한 사정을 내려다보셨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민족을 구출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눈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정도 보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눈은 전에 나오미와 룻, 외로운 두 여인을 보셨습니다.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는 이 불쌍한 여인들을 보시고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지켜보신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정직하고 진실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 드리는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고 우리는 우리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정직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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