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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에 대한 보상

 

본문: 22:12-12

 

22: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오늘 읽은 성경은 천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내심을 받아서 요한에게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천사의 말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친히 하시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 주님은 교회를 격려하기를 원하십니다.

교회가 주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고 살아가는 삶에는 분명한 상급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충성된 성도들에게 상을 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계시록 22장에서 내가 속히 오리라는 약속은 마치 약혼을 하고 먼 나라로 떠난 남자가 혼자 남아서 고생하면서 온갖 유혹에도 자신을 꿋꿋이 정조를 지키고 있는 자기의 신부가 될 여자에게 내가 빨리 가겠소.”라고 편지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속히 오시고자 하는 이유는 신부인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성도들에게 상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오늘 우리 하나님은 상을 주기를 즐겨하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을 상주시는 하나님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11:6)

 

고전3:13 그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11:24-26)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이 땅에서 행하실 때에 상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셨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12:2)

예수님께서도 상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고난을 부끄러워 아니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상 주심을 믿으십시오. 그것을 바라보십시오. 그것은 고난을 견딜 수 있는 나아가 고난 속에서도 즐거워하는 비결이 됩니다.

 

여러분 가운데 혹시 이렇게 말하는 분이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의 상이 필요 없어. 나는 그냥 하나님만 믿는 것으로 , 천국 가는 것으로 만족할거야. ”

 

그러나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고, 그분의 넘치는 사랑을 진정 안다면 더욱 더 그분의 상 주심을 사모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주심은 우리의 과거에서 구원받을 자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베풀어 주셨던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상 주심도 은혜의 결과입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을 생각하면 당연히 충성하고 헌신해야 마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수고와 헌신. 충성에 대해서도 보상하시겠다 것은 미래적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실을 아는 자들은 미래에 주어질 상주심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자비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천국에서의 상급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상을 주십니까? 본문은 일한 대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나님은 매우 공평하십니다.

그러면 여기서 일한대로은 어떤 일입니까?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21) 그것은 십자가를 지는 일입니다.

 

상급의 기준은 주님을 따르기 위해 얼마나 자신을 부인하였는지,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에 얼마나 참여하였는지를 가지고 상을 주실 것입니다. 상급의 기준은 땀이 아니라 눈물입니다.

 

상급에 대해서 요한계시록에서는 다양하게 말씀합니다.

내 보좌에 함께 앉게하여 주기를 ”(3:21), 하나님 성전에 기둥(3:12) 천년동안 오항노릇(20:6) 새벽별을 주리라(2:28) 생명의 관(2:10), 감추었던 흰돌(2:17) 새벽별(2:28) 흰옷을 입는 것(17) 하늘에 별과 같이 빛 나는 것(12:3)

그런데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15:1)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주실 더 큰 상급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보다 더 큰 상급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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