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도 표제 >
""귀한 영혼 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삼자"(마28:19-20)”


주님을 사랑하는 자의 할일: feeding

 

(21:15-16)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요한복음 21장에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 베드로와의 만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반 후에 주님이 베드로에게 세 번 같은 질문을 하십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의 사랑을 확인하신 주님은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돌보아라라고 분부하셨습니다.

 

여기 내 양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세상에서 불러내서 교회라는 곳에 모아두셨습니다. 이 사람들을 위해서 누군가는 무엇을 해야 합니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누군가는 채워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부탁을 하시기 전에 먼저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던지신 질문입니다. 왜 이런 질문을 하셨을까요?

 

첫째로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내가 너에게 부탁할 일이 있는데 그전에 하나 확인할 게 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만일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게 확실하다면 너에게 부탁을 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굳이 입 아프게 말할 필요가 없다이런 뜻인 것입니다.

 

그럼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사랑을 확인하신 다음에 하신 말씀은 '내 양을 먹이고 보살피라'입니다. 그래야 양이 생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양을 맡기면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질문하신 이유는 자기를 사랑하는 자에게만 양을 맡기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목숨까지도 바치며 사랑하는 양을 누구에게 맡겨야 하겠는데 자기를 사랑하는 자라야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에게 대한 애정 없이는 주님의 양을 중심에서 사랑하며 돌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하기 전에 먼저 물을 질문이 무엇일까요?

과연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닙니다.

이 일은 내가 좋아하는 일인가?’도 아닙니다.

나는 주님을 사랑하는가?’입니다.

예수를 사랑한다면 맡기신 양들을 사랑으로 돌보게 돼 있습니다. 교회 직분자들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섬기기 마련입니다.

 

둘째로 주님께서 너가 나를 사랑하느냐물으신 것은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의 양떼를 먹이고 돌보는 일을 감당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5]은 심판의 비유 종말의 비유라고도 하는데, 마지막 때가 되면 천국 갈 사람 지옥 갈 사람 갈라냅니다. 그것을 당시 사람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비유로,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리하는 것으로 예수님이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런데 천국갈 사람들에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복받을 자들아 너희는 내가 준비한 복을 다 받으리라. 너희는 내가 주릴때 먹을 것을 줬고 목마를 때 마시게 했고 나그네 되었을 때 맞아주었고 병들었을 때 돌봐주었느니라. "

그러니까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이 뭐라고 대답하는가.

"? 저희가요? 우리가 언제 그랬죠?"

그러니까 주님의 대답이 무엇입니까.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우리가 예수 잘 믿는다고 하면, 십일조 잘 드리고 기도생활 잘하고 예배도 잘 참석하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늘 이웃을 형제를 먹이고 입히고 마시우고 돌보고 그런 일을 하며 살았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천국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 질문속에는, 주님께서 베드로를 또 제자들을 먼저 그렇게 사랑했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배반자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를 찾아 오셨고 그를 위해 떡을 구워놓으심으로 아침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왜 이렇게 하셨습니까? 베드로를 사랑하셨으니까요.

그리고 그에게 물었습니다. 너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이 질문은 베드로를 부끄럽게 하려고 한 질문이라기보다는 사실 배반자 베드로를 다른 제자들 앞에서 세워주시기 위한 의도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적으로 베드로는 다른 제자들보다 똑똑하지는 못할 수 있어도 다른 제자들보다 주님을 더 사랑한 것은 사실이었기 때문에 그 사랑을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왜 이렇게 베드로를 배려해 주십니까? 그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사람을 찾아오고 돌보아 주는 것입니다.

자녀를 사랑하면 자녀들을 위하여 기쁨으로 희생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해야 예수님의 양을 먹이고 보살피게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람을 사랑하게 되고 그들을 섬기는 길을 가게 됩니다.

주님께는 주님의 양떼를 사랑하고 돌보는 일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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